이동준 격투기,11대 1의 전설의 주먹
1958년생으로 만57세인 이동준은 다음달 열릴 한 격투기 대회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게 될 듯 합니다.
상대선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180cm,84kg으로 건장한 체구에 쾌남형의 이동준은 태권도 공인 7단의 실력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원래 1979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1981년 태권도 월드 게임 금메달과 1983년~1985년 3년 연속 세계선수권 미들급 금메달을 딴 실력파 무도인입니다.
이동준의 일홪 중에서 술집에서 벌어진 11대 1의 싸움 실력은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 실제 있었던 일이라 하더군요.
이 일로 최불암 등 배우들에게 얼굴이 알려지면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동준의 싸움실력이 알려지게 된 것은 '라디오스타'의 연예계싸움순위 때문일 것입니다.
당시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3위 나한일 4위 이동준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 김진수 10위 최재성 이훈 이상인 등으로 라스 MC들과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순위를 메겼었는데요.
이동준이 출연을 하여 이 순위를 정정하여 자신을 1위에 올려놓기도 했었죠.
이동준은 52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클레멘타인'에 40억원 정도를 투자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를 찍고 나서 격투기에 빠졌다 합니다.
'클레멘타인' 중 스티븐 시걸과 격투 모습
'무한도전 식스맨' 전설의 주먹 코너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격투를 하게 되면 알 것이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상대 선수 걱정이나 하라면서 호언장담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라스'나 '무도'에서 보여줬듯이 호승심이 상당한 듯 합니다.
나이는 있지만 지고는 못사는 성격인 듯 하네요.
이효필 은퇴 경기 중 스페셜 경기에 참가한 이동준
이동준은 2015년 절친인 이효필의 은퇴경기에 스페셜 경기에 링에 올랐습니다.
상대는 현역 프로레슬러 조경호였는데요 이 경기에서 이동준은 KO승을 거뒀습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배우,이종격투기 선수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동준의 인생을 재조명하였는데요.
이동준의 절친인 이효필은 이동준에 대해서 "연예인들 중에나 일반인들 중에나 싸움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봐야한다"며 이동준의 격투기 실력을 추켜세웠습니다.
자신의 실력이 허풍이 아니란 걸 증명하기 위해 도전하는 이동준의 격투기 실력....
나이가 많은 것이 아쉽네요.
젊은 시절이었다면 UFC에도 도전을 했을지 모를일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리 올라가는 거 봐요.
관리를 진짜 잘 하신 듯 하네요.
젊은 사람이랑 붙어도 아직 주먹이 살아있는 모습.
찍어차기,돌려차기 등 족기가 살아 있네~요
아직도 날라다니시는 듯...
연예계싸움순위 1위 맞으실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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