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친구 수 및 친구 관련 명언
연령에 따른 친구 수에 대한 통계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니고 영국의 연구 결과인데요.
옥스퍼드 대학과 알토 대학 연구팀이 320만 명의 전화기록 중 다른 사람과의 통화 빈도,통화량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빅데이터 기술이 도입된 듯 하네요.
320만 명이라니...
분석 결과에 따르면 25세를 기준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하향곡선을 그렸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어울리려 하기 보다는 친한 사람과 더 자주 연락을 한다고 하는데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25세라는 나이는 남자에게 있어서 신체적인 능력이 최전성기인 때이기도 합니다.(여성의 경우는 18세이던가 그런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남자를 약관이라 하고 여자를 방년이라 부르는데 이 속에도 이런 의미가 담겨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늙어서 외롭게 지내지 않으려면 젊었을 적 친구를 잘 사귀어두고 관리를 잘 해야 된다는 결론...
남자는 25세 전후 체력이 가장 최전성기에 달하다가 25세 이후 체력이 서서히 하강을 하는데, 이 그래프와 연령별 친구 수 그래프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연령별 친구 수는 남녀 상관없이 구분하지 않고 낸 분석이지만 말이죠.
가족관계,친구관계 등 학연,지연으로 맺어지는 대인관계가 생각처럼 쉽진 않죠.
평생을 함께 할 마음 잘 통하는 친구 한 두명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랄 수 있죠.
성공의 7가지 쌍기역 법칙을 끈,끼,깡,꾀,꼴,꽉,끈이라고 하죠.
이 중 하나라도 있어야 성공을 한다구요.
친구는 이 중에서 끈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소위 '인맥'(a group of men)이라는 것 말이죠.
아리스토텔레스
친구는 제 2의 자신이다
누구에게나 친구는 어느 누구에게도 친구가 아니다
불행은 누가 진정한 친구가 아닌지를 보여준다
친구란 무엇인가? 두 개릐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친구라면 친구의 결점을 참고 견뎌야 한다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들에 의해서만 알려진다
벤자민 프랭클린
친구를 고르는 데는 천천히,친구를 바꾸는 데는 더 천천히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