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 1기 7회 Ghost in the Machine
'엑스파일'을 보면서 놀라는 점이 인공지능과 관련한 개념 중에서 알파고의 딥 러닝과 같은 개념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엑스파일'에서는 학습기계나 사고하는 컴퓨터라고 표현이 되어있는데요.
딥 러닝과 개념은 비슷합니다.
엑스파일에서는 COS(중앙통제시스템)라는 것이 등장하는데요.
건물 내의 모든 기능을 통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요즘 말로 바꾸면 스마트빌딩 같은 개념이 되겠네요.
이 COS 프로젝트는 국방성이 개입을 한 프로젝트라는 걸 멀더가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COS를 없애려고 하죠.
COS에 의해 희생을 당한 사람이 생겨도 국가 안보라는 미명하에 그 기계를 존치시키려는 국방부와 통제불가능한 COS를 업애려는 멀더 간의 대립이 1기 7회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인공지능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는 계기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보여줬듯이 앨런 튜링이 1950년대에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을 시킨다는 데 그 위대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념이 도입이 되었던 당시만 해도 현재의 이런 수준의 인공지능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여기서 더 발전이 되게 되면 정말로 인간처럼 사고하고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실현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그러한 인공지능의 미래가 과연 미디어에서는 어떻게 그려질까요?
불행한 일이지만 '엑스파일'나 '터미네이터'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합니다.
사고하는 인공지능이 생기게 된다면 분명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지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엑스파일'이나 '터미네이터'에서처럼 인간을 죽이는 살인기계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관련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