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결혼 미코 출신 최지윤 이승준 연봉
SK 나이츠의 농구선수 이승준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15살 연하 예비신부 최지윤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5월 28일 가평의 모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최지윤은 23살로 2012년 북미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라 합니다.
이승준은 3년 전 동부에 소속되어 있던 후배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났고, 2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승준은 최지윤과 같은 시애틀 출신 귀화선수(미국이름 에릭 산드린, 205cm)라 최지윤과 대화가 잘 통한다 합니다.
작년 여름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청혼을 했으며, 8월 8일 약혼식을 치뤘고, 최근 마카오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하였으며 이 웨딩화보가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되었네요.
이승준은 최지윤에게 프러포즈에 성공한 이후 시즌이 끝난 직후에 결혼식을 올릴 것 같다며 밝힌 바 있습니다.
후배와 함께 경기를 보러왔고, 그 때 소개를 받았다 합니다.
이승준은 KBL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하는데 공헌했다 합니다.
2014-2015시즌 동부에서 FA 자격을 얻은 이승준은 SK 나이츠와 계약기간 1년 연봉 3억2천5백만원,보수총액 3억6200만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애틀퍼시픽 대학교에서 선수로 뛰면서 NBC에 도전을 했으나 실패했고, 여러 해외 리그를 돌아다니다가 2009년 귀화혼혈 특별 드래프트 2번(삼성 썬더스)로 귀화를 한 농구선수로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동생인 이동준도 농구선수입니다.
이동준과는 2살 터울이 나네요.
이동준은 2m, 형제의 연봉을 합치면 5억 4000만원(2015시즌)
두 형제가 다 억대 연봉 선수니 부모님이 뿌듯할 듯 하네요.
이승준은 일과 사랑 다 잡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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