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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해명,진실 or 거짓
이창명이 포르쉐 교통사고 20시간 만에 나타나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창명은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직후 잠적에 대해서는 잠적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 이후에는 대전으로 급한 용무가 있어 갔다고 합니다.
이창명 해명
그럼 휴대전화는 왜 연결이 안됐냐고 하니,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안됐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교통사고가 나고 몸이 아프게 되면 119를 부르게 됩니다.
이창명의 해명이 맞는 말인지 아닌지는 일단 경찰조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으나 이창명은 채혈 등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입니다.
4시간 30분 동안 경찰조사를 받고 나오는 이창명
그렇지만 이창명의 해명이 상식적인 수준의 해명이 아니기 때문에 이창명이 음주운전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창명의 교통사고로 인해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3가지 정도입니다.
교통사고 직후 아무런 조치 없이 잠적한 점, 음주 운전 여부 그리고 포르쉐 대포차 의혹입니다.
일단 음주운전을 하였더라도 20시간이 지났으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거의 남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보통 15시간에서 20시간 정도면 알코올이 거의 분해가 된다 하더군요.
이창명은 20시간 이후에 경찰 출석을 하였습니다.
(사실상 음주운전에 관한 사실여부는 확인하기 힘든 상황이라 합니다.)
만약 0.01%라도 남아 있다면 역산을 하여 계산을 할 수 있지만 음주운전 여부 부분에 대해서는 밝히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후 인명피해가 없더라도 가로등을 받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뺑소니로 볼 수 있는가 하는 부분과 음주운전이 아니더라도 교통사고 직후 현장에서 자리를 떠난 이창명에 대해서 처벌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쟁점 사항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법률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창명이 교통사고 직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는 것 자체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벌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사고 미조치)
또한 주변 CCTV나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서 사고당시의 경위를 알 수 있는 객관적 증거가 나오게 되면 이창명의 해명과 진실 여부가 일치하는가에 대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더해 이창명의 핸드폰에 대한 분석 작업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후 귀가 조치된 이창명
일단 이창명이 병원에 가서 CT촬영 등을 했다는 것에 대한 사실여부는 밝혀졌다 합니다.
그리고, 포르쉐 차량에 대한 조사도 따로 진행되고 있다 합니다.
경찰은 이 포르쉐 차량이 한국문화공사라는 법인명의가 되어 있는데 이 법인에 대한 실체가 불분명한 상황이어서 이창명이 세금을 탈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곳을 소유주로 하여 포르쉐를 몬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대포차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합니다.
이창명은 그 명의이고 할부금도 내고 있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법인이 제대로 된 법인이 맞는지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는 것인지도 조사가 들어갈 방침이라 합니다.
이창명은 술자리에 있었던 것은 맞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술 못먹는 체질이라 말했다 합니다.
그러면 술집 종업원이나 술집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하면 되겠죠.
어차피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창명의 말이 진실인지 혹은 거짓인지 CCTV건,블랙박스건 혹은 핸드폰이건, 증인이건 말이죠.
이창명의 굉장히 궁색한 해명이 진실일 가능성도 물론 있겠죠.
그렇지만 만약 거짓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교통사고보다 더한 역풍을 맞게 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교통사고로 끝날 것이 진실공방으로 커지고 있는 듯 합니다.
p.s. '출발 드림팀'은 개편이냐 폐지냐 저울질을 하다가 메인 MC인 이창명의 교통사고로 인해서 이미지가 추락을 하였기 때문에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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