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물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충격 실태
'tv동물농장'에서는 제작진이 6개월 동안 수지라는 개가 겪었던 일을 역추적한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 충격적인 강아지 공장의 실태가 드러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습니다.
같은 내용의 EBS 다큐 '하나뿐인 지구-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 프로그램도 있더군요.(사진은 그 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하나 뿐인 지구-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사진 출처: EBS 다큐)
이 수지라는 개의 상태는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의 상태였는데요.
온몸 곳곳이 상처와 수술 투성이였습니다.
수지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 수의사가 본 수지의 상태는 정상적인 수술을 받지 않아 온 장기가 제 위치에 가있지 않고 있었다고 ...
수의사 하면서 그런 상태는 처음 본 상태였다 합니다.
발정유도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온 몸의 장기에 종양이 생기게 된다는 데 수지의 상태가 그런 상태였나 봅니다.
비위생적인 철창에서 방치되고 있는 강아지들과 강제교배를 시켜 1마리의 암컷이 한 해 3번 정도의 출산을 한다 합니다.
강제교배를 시켜 평생 50여 마리의 새끼를 출산하다 죽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곳 강아지 공장에 들어온 개들은 절대 살아서는 못 나가는 곳이라 합니다.
쓰임이 다한 개들은 식용으로 판매가 되고, 식용판매가 되지 않는 것은 생매장이 된다고 합니다.
임신을 못하는 암컷은 안락사가 되며, 수의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제왕절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동물보호법상 강아지들은 60일이 지나야 분양이 되는데, 개들이 커지고 젖살이 빠지면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일찍 젖을 떼게 만들어 새끼들을 거래한다고 합니다.
동물보호전문가들은 강아지 공장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새끼 강아지를 사지 않는 것이라 합니다.
현아는 강아지 농장의 실태를 보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수요가 존재하기에 공급이 있는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보고 그 심각성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더빙을 맡은 안지환은 '동물농장' 출연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달 평균 개경매장에서 거래되는 2만마리, 전국에 있는 불법으로 운영되는 개 번식장은 3000여곳이라 합니다.
그렇지만 신고되는 개 번식장은 71곳 뿐...
개를 5명 중 1명 꼴로 키우고 있지만...
개를 돈만 있으면 쉽게 사고 파는 상품으로 생각하지 개를 생명체로 대하는 태도가 가장 문제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최희: "쇼윈도 속 새끼 강아지의 불편한 진실' 편을 보고 너무 많이 울었다. 우리 첫 번째 공양이 '풀리'도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 펫샵에서 사온 아이였다.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바닥에 웅크리고 움직임도 없이 누워있는 아이가 눈에 발겨 데리고 왔다. 지베 오자마자 아프단 걸 발견했고,곧바로 찾아간 병원에서 오늘이 고비란 이야길 듣기도 했다. 입원과 치료를 거쳐 풀리는 조금씩 건강해졌다.지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소중한 가족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오늘 동물농장을 보며 풀리에게 정말 다시 한 번 미안해진다. 풀리도 저런 곳에서 태어나 더럽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새끼만을 낳는 엄마와 젖도 못 떼고 헤어져 예쁜 장식장에 진열됐을 테니까"
"예쁜 강아지를 원한 우리 모두가 공범은 아닐지 라는 말이 마음을 쳤다. 작고 소중한 생명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았으면 한다."
솔비: "동물농장 보고 있는데,잔인한 인간들이 만드는 환경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동물들 제대로 돌보고 수요할 수 있는 곳에서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쇼윈도에 갇힌 새끼강아지 사지 말라.거기에 오기까지 한 사정은 정말 잔인하고 잔혹하다."
김영희: "아직도 보호소에는 사람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다."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이야기는 생명의 존엄성과 관련한 이야기라 보여집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버려지는 숫자도 어마어마한데요.
이 반려동물들이 모두 어디로 가겠나요?
강아지 공장 자체도 문제이지만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책임지지 못할 것이면 키우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실태 하이라이트 예고편
하나뿐인 지구 강아지 공장을 아시나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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