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정국 푸대접 조세호 태도논란 정리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이 된 '꽃놀이패'에서 조세호와 서장훈에 대한 태도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사비로 햄버거를 사왔는데, 그 햄버거에 대해서 조세호는 "먹다 남은 거 아니냐"라면서 받지 않고, 되돌려주는가 하면 정국의 말을 무시하는 게 다반사라는 것이죠.
안정환: "정국아...우릴 위해서 햄버거 사오느라구..."
정국: "햄버거랑 콜라랑 사이다도 사왔어요."
서장훈: "(관심없음)..."
조세호: "(관심없음)..."
안정환: "보시구 인정해주셔야 되요.맞잖아요."
정국: "아 형, 베이컨 치즈에요.베이컨 치즈. 버거,버거가 이따만해요."
조세호: "느낌이 딱 먹다 남긴 느낌인데 이거."
정국: "아니, 새거에요. 아,진짜 새거에요."
조세호: (반납)
안정환: "너는 그래서 안되는거야."
정국: "안받았어. 왜 안받는거지?"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정국...
안정환: "민석이 너를 위해서 사온거야..."
햄버거를 먹는 김민석에게 조세호는 "그걸 네가 혼자 다 처먹냐?"고 발언을 하며 실시간으로 조세호와 서장훈에 대한 비난 댓글이 폭주하였습니다.
이에, 방송 2회부터는 "우리가 방송을 하다보면,응원을 받기도 하고 '이게 뭐냐'는 얘기를 듣기도 하지 않냐.나는 말을 좀 줄여야겠다."며 몸을 사렸습니다.
방송보면서 조세호의 태도논란이 있었던 부분이 몰카나 프로그램 컨셉이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팬이 아닌 사람이 봐도 좀 그런데, 정국을 푸대접하는 것이나 김민석에 대해서 막말을 하는 부분은 방탄소년단이나 김민석 팬이 아니더라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 보여집니다.
프로불참러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조세호에게 이런 일이 생기게 되어서 안타깝군요.
예능 프로그램이어도 보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낀다면 그것은 안될 일이죠.
더군다나 네이버 V앱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그 방송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의 팬들이 대부분일텐데 말이죠.
친할수록 필요한 예의나 배려가 부족했던 방송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꽃놀이패 뜻(출처: 인스티즈)
꽃같은 우리애 놀라고 보내놨더니 이러시면 패야돼 말아야돼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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