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예린 방송사고에도 버틴 정신력
이예린은 1974년생으로 1994년 '포플러 나무 아래'란 곡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늘 지금처럼'도 히트를 쳤는데요.
고양이상의 얼굴에 섹시한 얼굴이었던 이예린은 당시 단발머리와 붉은 색 립스틱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합니다.
유명한 일화로는 '포플러 나무 아래' 데뷔곡 활동 당시
지금은 간소화된 지미집 카메라 대신 카메라 감독이 타고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카메라에 부딪혀서 방송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중에 크레인이 오는 느낌이 쫘악 오더라는 이예린은 자기가 너무 앞으로 나가서 그런 줄 알고 머리에 피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방송을 마쳤다고 합니다.
그 크레인을 몰던 감독은 지금 부사장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예린은 자신의 히트곡인 '포플러 나무 아래'와 '변심'을 불렀습니다.
'변심'은 이예린이 활동 없이도 클럽에서 히트를 쳐서 유명한 곡이고, '늘 지금처럼'은 핑클이 리메이크하였던 곡이라 합니다.
핑클이 '늘 지금처럼'을 불렀다는 걸 '슈가맨'에서 처음 알았네요.
핑클의 곡도 느낌이 좋더군요.
이예린은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가 소속사문제로 허송세월을 많이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7~8년을 그렇게 보내다 보니 방송 활동에 공백기 아닌 공백기가 생긴 듯 합니다.
이예린은 이후 2014년 9월 21경에 1살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예린의 곡은 악동뮤지션이 편곡을 해서 불렀는데요.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좋더라구요.
이예린은 세미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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