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필드 유령의 집 컨저링2 실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19회 '엔필드 유령의 집' 편에서는 1977년 8월 영국에 있었던 실화를 다루었습니다.
폴터가이스트 현상(유령이 물건을 던지고,사람을 공격하는 등의 초자연현상)이라 불리는 초자연현상이 이 집에서 벌어졌던 것입니다.
△엔필드 유령의 집 실제 사진
소녀가 점프를 한 것 아니냐는 진위 논란이 있었으나 여러 목격자들에 의해서 사실로 믿겨지고 있는 모양
영국의 방송에서는 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서 사진기자와 심령술사까지 대동하였다 하는데요.
카메라에 영상을 담으려 했으나 카메라가 고장이 나 사진만으로 찍었다 합니다.
공중에 뜬 소녀의 사진, 불에 그을린 지폐 등이 사진으로 남게 됐다고 하는데요.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직접 경험하였던 실화의 주인공들
△둘째 딸이 들어올려짐 현상과 빌의 목소리가 나는 빙의 현상을 겪은 듯 합니다.
진위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현지 경찰이나 목격자가 많았다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딸의 몸을 빌어 빌이라는 남자가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말했다고 하고, 당시의 빌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합니다.
사건을 조사하던 중 빌이라는 남자가 이 집에서 거주했던 사실이 있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빌은 이 집에서 혼자 살다 쓸쓸히 사망하게 되었는데요.
유령 빌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뇌출혈이 걸려 실명을 하였고, 아랫층 의자에서 사망했다거 말했는데 아들에게 물어본 결과 이 말이 사실로 판명되었다 합니다.
이 사건은 영화 '컨저링2'의 영화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로썬 이 사건이 진실로 기록이 되어 있으므로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는 굉장히 힘들 듯 하네요.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났던 집
관련글(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