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문탁 더원 박재정 매우 주관적인 해석
복면가왕 하면된다는 더원으로 가장 유력히 추정이 되는 가운데, 오늘 출연한 가수들의 취향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해석과 '복면가왕 하면된다'가 더원이 맞다면 우려되는 점 한가지를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이 부분은 주관적인 것은 아니고 네티즌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순위
-돌고래의 꿈 서문탁 복면가왕 등극해야 맞다고 봄
-더원 복면가왕 2연승 실패
-캡틴 코리아 정체 박재정(가장 반전이 있었던 무대)
-전설의 포수 백두산 손진영(이유 뒷심 부족)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 정체 크러쉬
오늘 방송에서 서문탁의 무대가 정말 좋았습니다.
서문탁의 록 스피릿이 발산하는 모습이 음악대장을 잃은 상실감을 대체할 만하다 할 수 있었죠.
더원의 무대는 '중독된 사랑' 선곡이 조금 잘 안 어울린다 생각했구요.
노래에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복면가왕'은 김구라에게 작년에 '무한도전'을 꺾고 연예대상을 안겨준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면가왕'의 인기는 '무한도전'의 토토가 열풍 이후를 책임질 만한 mbc예능의 한 축이라 할 수 있었죠.
프로그램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 가족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논란이 있는 가수는 무대에 세우지 않았던 복면가왕이 최근 들어 논란이 있는 가수나 과거 물의가 있었던 가수들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버클리 음대 출신 엄친딸이자 여성로커 서문탁
복면가왕의 이미지에 흠집이 생길 수밖에 없는 듯 하고, 현재 실제로 네티즌 반응에서 이런 부분들이 불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고 하는데요.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복면가왕 하면된다는 '한달은 하고 싶다'이라는 기사 보도가 나온 걸로 봐서 음악대장이 연승을 달릴 때 10연승하는 복면가왕이 나와줘야 한다는 복면가왕 PD의 말처럼 된다면 한달 정도는 가지 싶습니다.
'복면가왕'의 고정 시청률이 최근 13%~15% 정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시청률은 크게 흔들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프로그램의 이미지는 흠집이 나기 시작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아끼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이러한 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p.s. '나는 가수다' 때도 여러가지 논란이 생겼었지만 그 논란 중의 하나가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죠.
'복면가왕'의 논란에 이런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은 심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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