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은 축구장 50개를 합친 면적을 지닌 종합쇼핑몰입니다.
이곳에는 100여개의 맛집도 들어서 있다고 하는데, 오늘 스타필드고양 맛집 중의 하나인 더 메나쥬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더 메나쥬리 카페는 삼송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필드로 가는 버스로 환승하면 추가요금이 0원에서 100원 정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B1 173호 더 메나쥬리 카페
스타필드 고양 맛집인 더 메나쥬리 카페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위치 정보를 정확히 아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스타필드 고양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위치 정보를 모르고 가시면 발품을 엄청 많이 팔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메나쥬리 카페는 이번달 말일인 9월 30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더 메나쥬리 카페의 인테리어를 살펴봤습니다.
매장이 굉장히 넓고, 인테리어에 주로 사용된 색상은 핑크빛 의자와 녹색 소파입니다.
전체적인 조명도 밝고 매장이 새로 오픈한 곳답게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꽃으로 인테리어가 된 곳이 인상적인데요.
이제 예쁜 인테리어만큼이나 다른 빵집에서는 보기 힘든 빵과 케익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메나쥬리 카페는 굉장히 고급지고, 맛있는 디저트들과 이에 어울리는 음료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더 메나쥬리(The Mena Gerie)는 '동물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빵이나 케익의 컨셉이 동물에 많아서인 듯 합니다.
카페인만큼 커피와 음료, 티,쉐이크, 모히또, 요거트 등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이 음료들과 곁들일 디저트도 다양합니다.
전 야근 후 아침식사 전이라 아침 겸 점심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선택하였습니다.
동물쇼라는 더 메나쥬리 카페의 컨셉처럼 디저트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빵집의 많이 봐왔던 빵과는 달리 더 메나쥬리 카페의 빵들은 고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다 먹음직스럽네요.
동물쇼라는 컨셉에 맞게 더 메나쥬리 카페는 동물을 컨셉으로 한 빵과 케익 조각들이 진열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름이 약간 어렵게 느껴졌는데, 의미를 알게 되니 아주 쉽게 다가오네요.
더 메나쥬리 카페!
한번 경험하면 완전히 반하게 될 이름입니다.
팬더, 코끼리, 기린 등을 아주 귀엽고 깜찍하게 디자인 된 이들 빵들은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 하네요.
마카롱이나 티라미수도 있습니다.
점장 추천의 골든몽블랑
더 메나쥬리 카페의 베스트인 마그마
빵들이 모두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하나의 작품을 보는 느낌도 듭니다.
매일 아침을 빵으로 요기하는 저에게 더 메나쥬리 카페의 빵들은 하나하나 다 경험해보고픈 음식들입니다.
제가 선택한 포레뉴아 쇼콜라 피스 케익 조각
딸기바나나 쉐이크와 블루베리 모히또, 샌드위치와 샐러드 이렇게 선택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포레뉴아 쇼콜라 피스의 정점에는 금박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는데, 이게 진짜 금인지 한번 물어볼 걸 그랬네요.
더 메나쥬리 카페의 디저트는 아주 많이 달지도 않고, 딸기바나나 쉐이크나 블루베리 모히또는 레알 딸기바나나,블루베리가 들어 있으면서도 그 맛의 장점을 더하는 맛을 지녔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도 있듯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향도 좋았습니다.
딸기바나나 쉐이크는 이거 한잔만 마셔도 포만감이 느껴져서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을 것 같더군요.
낮에는 마치 여름처럼 더운 가을날씨인데요.
시원한 블루베리 모히또도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이 음료들과 케익이나 샌드위치와의 맛의 조합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더 메나쥬리 카페의 음식은 맛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베이컨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견과류와 요거트,토마토, 닭가슴살 등으로 이뤄진 샐러드
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스타필드 고양 맛집 더 메나쥬리 카페의 디저트를 먹으니 호강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치 예전에 고관대작들이 즐기던 음식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만난 느낌...^^
블루베리 모히또의 아름다운 자태
이건 뭐 그냥 엄지척!
스타필드 고양 맛집 더 메나쥬리 카페 한줄평: "오감만족!"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