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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列傳/ㄱ

김교순 조현병 쓰레기더미 충격적 근황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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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순 조현병 쓰레기더미 충격적 근황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70년대 은막의 스타였던 배우 김교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 '만추', 영화 '상록수' 등에 출연을 하였던 김교순의 현재 모습은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1. 외모→과장된 화장으로 펭귄할머니라고 불리움

2. 집안에 쓰레기를 모으는 이상 현상→저장강박증

3. 자신이 79명의 신과 함께 산다고 믿음→조현병

 

 

[참고]

조현병 뜻: 일종의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사고의 장애나 감정,의지,충동 따위의 이상으로 인한 인격 분열의 증상.

현실과의 접촉을 상실하고 분열병성 황폐를 가져오는 병.

 

 

 

탤런트 김교순의 70년대 활동했던 과거 사진을 보면 지금의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죠.

김교순은 쓰레기더미와 각종 벌레 등 쓰레기매립장 같은 집에서 20년 동안 살아왔다고 합니다.

 

 

 

김교순이 이렇게 저장강박증과 조현병을 앓게 된 이유는 뭘까요?

김교순의 나이는 68세(1951년생)로 이렇게 살게 된지는 25년 정도 됐다고 방송에서 밝히고 있는데요.

 

김교순의 20살 때 모습

 

 

아무래도 배우 활동을 할 때는 아닌 것 같고, 당시 기사를 보면 재일교포와 1975년 결혼 후 일본에서 살면서 동경에서 생활을 하다가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져서 국내로 돌아와 90년대 초반 잠시 활동을 하다가 사라졌던 시기와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과는 달리 그 당시에는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 활동을 접고 은퇴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죠.)

 

 

김교순의 남편은 일본 동경에서 카르치아라는 8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분이었네요.

 

 

김교순과 김형자가 나눈 말에 따르면 1988년 올림픽 이후로 일을 안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쓰레기더미가 가득한 아파트가 김교순의 재산의 전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교순은 과거 벌었던 재산을 처분하면서 이렇게 삶이라고 볼 수 없는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김교순이 이렇게 되어서 남편과 자식이 곁에 없는 것인지, 아니면 김교순이 어떤 가정사에 변고가 생겨 이렇게 된 것인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네요.

 

 

다행히 옛 동료였던 김형자는 알아봐서 겨우 설득하여 집에서 쓰레기더미를 치우는데는 성공을 하였으나 조현병 치료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 김교순의 재활이 제대로 될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조현병 치료가 끝나고나면 아마도 그녀가 그렇게 되었던 이유가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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