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일자: 2018년 7월 30일(휴가 7일째 마지막날)
탑승비용: 12000원(1일 자유이용권)
이동경로: 제주국제공항-제주버스터미널-제주시청-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사라봉-크루즈여객터미널-제주연안여객터미널-김만덕객주-동문시장-관덕정-탑동광장-용연구름다리-용두암-어영해안도로-도두봉-이호테우해수욕장-제주시민속오일시장-흑돼지식당가-한라수목원(수목원테마파크,넥슨컴퓨터박물관)-노령오거리-메종글래드 호텔 입구-제원아파트-제주국제공항
하차하여 관광한 곳: 붉은색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제주국제공항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1시간에 한대 간격으로 대부분 이층버스이지만, 이층버스가 아닌 버스도 있습니다.
저는 이층버스를 타고 이층에서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제주 전역을 관광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주도의 서쪽 부근을 선택관광합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에어컨이 나와 시원하게 관광을 할 수 있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관광안내원이 있어 이동경로마다 설명을 해줍니다.
크루즈여객터미널에서 저 크루즈가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라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크루즈를 타보지 못했는데, 언젠가는 타볼 기회가 있겠죠?
제주시티투어 버스 이용 방법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자신이 관광할 코스에서 내린 후 하차한 곳의 제주시티투어 정류장에서 다음 버스 도착 시간을 체크하여 그 시간 내에 관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문시장 부근에 있는 산지천은 해수가 아니라 담수라고 하더군요.
옛날의 제주사람들은 여기 물을 마시고, 빨래도 하고 그랬다 하더군요.
여행 성수기여선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의 제주의 하늘에는 비행기 탑승객들을 실고 오가고 있었습니다.
제주시티투어버스의 장점은 관광지를 선택하여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제주의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제주의 맞은편 다른 곳은 관광경로가 없다는 점에서 관광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할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제주를 갈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돌아올 때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평일 저녁 야간비행을 하게 되었는데, 갈 때는 저가항공이라고 할 수 없는 요금이었지만 올 때의 티웨이항공 요금은 정말 저가항공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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