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티의 미니앨범은 구성부터가 알찹니다.
멤버들의 미니화보에서부터 세련된 감각의 CD 겉표지까지 음악 뿐 아니라 곳곳에 세심한 작업을 한 것이 눈에 보이네요.
[앨범정보]
- Peekaboo
- 너 때문에
- Choosy Boy
- One by one
- 놀란걸
- Peekaboo(Inst)
타이틀곡인 Peekaboo 뿐만 아니라 전곡이 다 좋습니다.
이 앨범 전 활동곡인 <알거없잖아>도 물론 좋았구요.
블로거 마케팅을 선택한 JQT
요즘 예능돌이다 성형돌이다 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표출하고 온갖 오도방정(?)을 떨어야 겨우 뜰까말까 한 방송계의 현실을 볼 때 제이큐티가 그런 예능방송을 먼저 택하지 않고, 블로거들을 통한 마케팅을 하는 것은 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신인이고 1집 앨범이라면 특별할 경우도 아니겠으나, 이미 어느 정도 알 사람은 알고 방송을 탄 그룹이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팬층을 넓히면서 블로거들에 대한 기대와 비판도 감수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소녀시대, 포미닛, 카라, 시크릿, 에프엑스,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등 넘쳐나는 걸스그룹 속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킬 만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겠지요.
레뷰 프론티어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JQT의 미션에는 JQT와 함께 하는 1일 데이트입니다.
베스트 리뷰어에게는 JQT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1일 데이트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베스트 리뷰어만이 알 수 있겠지만 아마도 함께 사진 촬영도 하고, 보다 적극적인 분이라면 피카부의 안무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예상되어지는데요.
예쁜 아이돌 걸스그룹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이번 타이틀곡 피카부는 노래와 안무에 포인트가 되는 요소도 있고,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도 있습니다.
솔직히 못 뜰 이유가 하나도 없는 노래와 그룹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요즘 아이돌들은 연습생 시절을 충분히 거치기 때문에 무대 장악력이나 가창력, 안무 등은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JQT 또한 그러한 그룹의 하나이구요.
외모도 탤런트 해도 될만큼 개성 있고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는 그룹 같아요.
블로거들이 이렇게 밀어주는데 솔직히 못 뜨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JQT 이미지 모음
이렇게 활동할 때는 남성팬들을 의식했는지 생머리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의상 컨셉입니다.
요 이미지는 포미닛과 너무 유사한 의상 컨셉인 듯...
이번 피카부 앨범아트입니다.
분위기가 많이 성숙해졌지요?
<알거없잖아>에서부터 <반했어>,<Peekaboo>까지 제이큐티의 대표곡들만 유튜브에서 찾아서 올려봤는데요.
걸스그룹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곡들 쭉 듣는 동안 제이큐티의 매력에 빠져들만큼 충분히 매력 있는 걸스그룹이라고 봅니다.
글만 읽으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올라가셔서 곡들을 한 번 들어보세요.
백번 읽어봐야 소용이 없다니까요.
백문이불여일견이랍니다.^^
마음껏~축하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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