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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41번째 이야기>
원제: 大兵小將 Little Big Soldier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러닝타임: 95분
당첨이벤트명: 맥스무비 대병소장 시사회 이벤트
당첨상품: 대병소장 시사회 관람권
관람극장: 서대문아트홀(구 드림시네마)
영화 평점:



영화 몰입도: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원제: 大兵小將 Little Big Soldier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러닝타임: 95분
당첨이벤트명: 맥스무비 대병소장 시사회 이벤트
당첨상품: 대병소장 시사회 관람권
관람극장: 서대문아트홀(구 드림시네마)
영화 평점:




영화 몰입도: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내가 본 성룡의 영화
아마도 성룡의 영화를 일일히 다 열거하기가 힘들 만큼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성룡의 영화를 무수하게 보았습니다.
<폴리스 스토리><프로젝트A><쾌찬차><미라클><용형호제><사제출마><러시아워><포비든킹덤><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성룡이 출연하는 영화는 일명 '설날특선영화'라는 불명예 아닌 불명예를 가지면서 재탕, 삼탕을 넘으며 지상파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성룡 특유의 코믹액션이 가족들이 모인 명절날 부담 없이 보기에 그만인 그런 영화였기 때문이죠.
그렇게 성룡의 영화는 최소한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최소한의 기대감은 충족시켜줘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력을 다해 죽을둥살둥하면서 관객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성룡의 액션이 그립다
제가 성룡의 영화에 너무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일까요?
그도저도 아니면 '성룡도 이제는 늙었구나'하고 아쉬워해야 할까요?
성룡하면 '액션', 특히 '코믹무술액션'하면 성룡의 전매특허 아닐까요?
1954년생인 성룡이 주연, 각본, 제작, 무술감독 등 1인다역을 하면서 의욕적으로 만든 영화이지만, 볼만한 그의 액션이 적다는 점에서 흥행은 '흐림'으로 봐야 할 듯 합니다.
유승준의 출연은 노이즈마케팅 전법?
<대병소장>에서 유승준은 단역이 아닌 비중이 있는 조연급으로 등장합니다.
양나라 군졸 성룡이 우연찮게 적장인 위나라 대장 왕력굉을 생포하여 포상금을 타려고 인질로 자신의 나라에 가는 도중의 로드무비의 형식을 지닌 <대병소장>에서 유승준(스티브유)는 왕력굉과 위나라의 대권을 지니고 암투를 벌이는 친동생으로 나옵니다.
근데, 왜 하필 유승준이었는지 의문 부호가 생깁니다.
성룡이 국내에서의 유승준의 부정적 이미지를 모르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의도적인 노이즈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노이즈마케팅이라는 것이 요즘 마케팅 기법의 대세라면 대세인데, 이 마케팅 기법의 장점이라면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큰 홍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또, 관심 없는 이들에게 일부러 관심을 가지라고 앵앵거리고 우는 아기들처럼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수 밖에 없다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유승준 사건을 생각할 때, '사람의 인식이란게 무서운 것이구나'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비운의 스타 유승준의 병역기피사건은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조금도 변한 것은 없다는 것이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밝혀진 듯 합니다.
아마도 '유승준'하면 '병역기피 연예인'이라는 딱지를 떼기는 힘이 들 듯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에는 너그럽고, 타인의 잘못에는 엄격한 이러한 태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아량이 있고, 너그러운 마음의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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