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흑백 가족 사진 한 장이 가져온 자그마한 행운
추억이라는 이름의 흑백사진 한 장 스마트한 세상이 열렸지만 저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요. 현재의 폰이 아직 약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아직 스마트한 세상이 열리지 않았다고 크게 낙심하거나 불편한 것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물론 스마트한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하고는 있지만 말이죠. 약정이 끝나고 나면 언제 스마트폰 버스폰 갈아탈 날만을 호시탐탐 엿보겠지요.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발견한 흑백 가족 사진을 한 장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우측부터 나, 아버지, 동생, 어머니 '사진 속 어머니와 아버지는 저렇게 젊어 보이는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저게 몇 살 때 사진인가'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군요. "어무이~저거 몇 살 때 사진이야?" "음~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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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8.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