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웬수 VS 욕망의 불꽃-착한 드라마 대 나쁜 드라마
아침드라마를 즐겨 시청하는 주부님들은 이미 자극적인 소재의 막장드라마에 익숙(?)해져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웬만한 자극에는 콧방귀가 나올 정도지요. 하지만, 은 막장 드라마의 끝을 보려 주려고 하는 듯 합니다. 강간, 살인에 이어 자살, 뺑소니까지...... 시청률 경쟁 속에서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를 붙잡으려는 나쁜 드라마의 전형이라고 보여집니다. 반면에 는 그나마 덜 나쁜 드라마여서 착하게 느껴집니다. 이혼과 재혼 이야기, 그 속에 불륜의 코드만 빠져 있다 뿐이지 도 정상적인 가정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사랑이라는 감정, 남을 배려하는 마음, 해체된 가족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케 한다든가, 가슴 훈훈한 스토리와 대사들이 는 웰메이드 착한 드라마라고 느껴지게 합니다. 은 윤나영..
TV로그
2010. 10. 17.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