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고래와 범고래
귀신고래는 쇠고래, 회색고래(Gray Whale)로도 불리는 고래로 평균 수명은 50~60년입니다.
귀신고래가 귀신고래라고 불리는 이유는 머리를 세우고 있다가 감쪽같이 사라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사진출처: 구글 검색

 

외국에서는 악마의 물고기란 뜻의 데블 피쉬(Devil Fish)라고도 불리는데, 포경업자들에게 사나운 반응을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귀신고래는 굉장히 흔했던 종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때 남획으로 인해서 현재는 보기 힘든 희귀종이 되었습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포경유적의 하나)에 있는 고래 그림에는 귀신고래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귀신고래의 천적은 범고래입니다.
범고래는 영어로 Killer whale(고래 살해자) 또는 orca라 합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흰줄박이돌고래, 솔피, 해랑 등으로 불리웠는데요.
 해랑은 바다의 늑대라는 뜻으로 범고래는 귀신고래와는 달리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듯 합니다.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범고래는 먹이를 구하려는 목적이 없이 돌고래나 바다사자들 죽이기도 하는 등 폭력성을 보인다 합니다.
 

 

범고래의 먹이로는 연어, 청어, 다랑어, 상어, 가오리, 문어, 거북이, 백상아리, 귀신고래, 향고래, 대왕고래, 바다표범,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해달, 펭귄, 가마우치, 갈매기, 사슴, 엘크 등입니다.

 

△범고래(Killer whale)와 귀신고래(Gray whale)의 크기 비교

 
귀신고래처럼 포경이 금지된 종으로 희귀종에 속합니다.
범고래는 영화 '프리윌리'에 등장하는 고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범고래는 다 자란 수컷의 경우 6~8미터, 무게는 6~10톤까지 나갑니다.
 

△세계의 고래 종류

 

범고래는 돌고래의 하위 분류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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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박테리아,플라스틱 먹는 박테리아

일본 연구진이 페트병을 먹는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데오넬라 사카이엔시스

 

페트병을 분해하는 새로운 박테리아는 이데오넬라 사카이엔시스라 명명되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페트병을 환경적으로 온순한 물질로 분해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균종은 발견됐지만 박테리아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 합니다.

이데오넬라 사카이엔시스 군체 1개는 6주 안에 낮은 단계의 페트병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 우베 보른슈에르 박사: "이제 우리는 광범위한 플라스틱 PET를 생물학적으로 분해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는 당연히 상당한 성과...분해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작동한다.추가 연구를 통해서 발전시켜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의 롤프 할든 교수의 말을 빌어 이 박테리아가 플라스틱 제조 과정에서 산업용 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더 적합할 것이라며 현재 광범위하게 퍼진 플라스틱 쓰레기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평가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수백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물질로 재활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는데, 이 박테리아를 활용하게 되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사라질 듯 합니다.

 

 

이런 박테리아를 발견해낸 것도 신기하고, 이런 박테리아가 존재한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연구가 진행되면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혹은 박테리아의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를 연구하여 밝히게 되겠네요.

 

 

먹을 게 그리 없어도 그렇지 페트병 먹는 박테리아라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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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은하 발견,초기 우주에 대한 단서

134억년 전 초기 은하가 미국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우주가 시작된 빅뱅 후 불과 4억ㄴ녀 뒤에 만들어진 어린 은하를 관측하면서 먼 거리 천체 관측 기록을 세웠습니다.

큰곰자리 방향에서 134억년인 은하 GN-z11을 발견했습니다.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 있는 천체를 관측했다. 이 우주의 나이가 현재의 3&에 불과할 때 생긴 은하를 본 것."

 

 

허블우주망원경

 

천문학자들은 우주 생성 후 가장 먼저 만들어진 은하를 찾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미국항공우주국은 2018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발사한 후에나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먼 은하를 허블우주망원경이 관측한 것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와이드 필드 카메라3

 

허블우주망원경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색을 분석해 GN-z11의 거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허블우주망원경에 탑재된 와이드 필드 카메라3를 이용해 빛을 구성 색깔로 나누는 분광학적 기법으로 정확한 거리를 측정했다 하네요.





천문학자들은 은하나 별에서 오는 빛의 적색편이 현상을 통해 거리를 결정한다 합니다.

적색편이는 우주팽창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멀리 있는 천체일수록 지구에서 멀어지는 속도도 빨라 빛의 파장이 긴 쪽으로 밀리는 적색편이가 커지게 됩니다.

 

적색편이

 

우주 초기인 빅뱅까지의 거리는 138억년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측된 가장 먼 은하는 132억 살 된 은하로 적색편이가 8.68이었습니다.

GN-z11은 적색편이가 11.1로 관측돼 나이가 134억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측정거리(137억년)

 

GN-z11은 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의 25분의 1정도로 작고 은하 내 별들의 질량은 우리은하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 은하인 이 은하에서는 별이 우리은하보다 20배 빠르게 생성되는 등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이 관측 결과는 초기 우주에 대한 놀라운 단서들을 제공한다.빅뱅 후 첫 별들이 생성된 지 불과 2억~3억 년 후에 이런 거대한 은하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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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우주의 탄생과 진화를 알려줄 금세기 최고의 발견

아인슈타인이 우주의 운동을 설명하면서 예측한 중력파의 존재가 처음 확인이 됐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1915~1916년 발표한 일반상대성이론 논문 4편에서 우주를 시간과 공간이라는 실로 짠 천에 비유했다.

천에 볼링공을 떨어뜨리면 움푹 꺼지는 것처럼 천체가 격렬하게 활동하면 시공간도 뒤틀린다는 것이다.

 

 

중력파는 별의 폭발,블랙홀 생성 등이 발생할 때 중력 에너지가 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강력한 중력파가 지나가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시간 흐름이나 물체 위치가 변한다.

 

 

미국,한국,영국,독일 등 13개국 과학자 1천명이 참여한 '고급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라이고,LIGO) 연구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중력파 검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9월 가동을 시작한 미국 리빙스턴과 핸퍼드 관측소를 통해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하면서 합쳐질 때 발생한 중력파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중력파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알려줄 금세기 최고의 발견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중력파 검출은 국제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에 실렸다.

이 논문에는 이형목 서울대 교수,강궁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 연구원,오정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 소속 국내 과학자 14명도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형목 교수: "1609년 갈릴레이의 광학망원경 개발,1900년대 중반 전파망원경 개발에 이어 중력파를 맞을지에 대한 단서도 중력파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





오정근 선임연구원: "무엇이 우주를 팽창하게 만드는지,우주가 언제 종말을 맞을지에 대한 단서도 중력파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

 

"중성자별의 충돌,블랙홀의 결합 등 거대한 우주 사건은 마치 호수에 던진 돌이 물결을 만드는 것처럼 우주에 중력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물리학자들은 1960년대부터 중력파를 검출하려고 시도했지만 워낙 신호가 미약해서 번번이 실패했다.

 

 

라이고 연구단은 거울과 레이저 장치를 활용해 중력파를 찾아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자문을 맡았던 킵 손 캘리포니아공과대 교수가 제안한 장치다.

 

 

라이고의 작동 원리

수km 떨어진 진공터널 양 끝에 거울을 설치하고 레이저를 쏜다.

이 레이저가 이동하는 도중에 중력파가 지나가면 거울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그러면 평소와 다른 비정상적 레이저 무늬가 생긴다.

 

 

이 레이저가 이동하는 도중에 중력파가 지나가면 거울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그러면 평소와 다른 비정상적 레이저 무늬가 생긴다.

라이고는 원자핵을 이루는 양성자 크기보다 1000분의 1밖에 안되는 작은 폭의 변화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인류는 지금까지 빛이나 전파를 통해 우주를 관측했따.하지만 중력이 강한 블랙홀에서는 빛도 전파도 빠져나오지 못한다.

중력파는 그런 문제가 없어 언제 어디서 우주의 대격변이 일어나는지 추적할 수 있다.

과학계에서는 킵 손 교수,라이고를 설계하고 만든 로널드 드레버 칼텍 교수,라이너 와이스 MIT 교수 등 세 사람이 노벨물리학상을 예약해뒀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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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 속 투명망토 현실화, 로체스터의 망토

영화 '투명인간'은 영국의 소설가 H.G.웰스(허버트 조지 웰스)가 지은 공상 과학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당시에는 굉장히 센세이션한 반응을 받았던 작품의 하나입니다.

이 소설 속의 투명인간(할리 그리핀)은 실험을 통해서 신체가 투명해지는 물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죠.

웰스는 당시 프랑스의 쥘 베른과 함께 SF 과학소설의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존재로 평가가 되는데, 쥘 베른이 '해저 2만리'와 같은 미래에 실현가능한 작품을 썼다면, 웰스는 '타임머신'(1895년작 유전자조작), '투명인간'(1897년작)', '우주전쟁(1899년작, 보행병기)와 같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 생각했던 작품을 썼던 것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10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그의 작품 속의 상상 속에 머물러 있던 투명인간이나 보행병기(웨어러블 로봇으로의 실현가능성)는 현대에 이르러 실현가능한 과학기술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헐리웃의 SF영화는 이렇게 미래의 과학기술을 엿보는 의미도 있다 할 수 있죠.

 

영화 '해리 포터' 중

 

남에게 보이지 않게 만드는 투명인간에 대한 욕구는 소설과 영화를 통해서 끊임 없이 보여져 왔습니다.

 





영화에서는 '투명인간'이 세계를 차지하려는 악당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수퍼히어로적인 측면도 부각이 되면서 다양하게 그러한 캐릭터의 모습을 발전시켜 왔지요.

 

로체스터 대학 연구팀 조셉 최

 

그런데 최근 로체스터 대학 연구팀의 연구 성과를 보니 이제 공상과학 분야에 머물러 있던 투명망토 기술이 곧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체스터의 망토(Invisibility cloak)'라 불리워지는 3차원으로 사물을 보이지 않게 하는 사상 최초의 기술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도 남아 있지만(눈에 보이는 부분....렌즈 자체를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 것) 이 정도 기술력이라면 투명망토(망토였다가 입으면 보이지 않게 만드는...)가 곧 실현될 것 같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로체스터의 망토(Invisibility cloak)'의 원리 

 

100년 전에는 상상 속에서만 머물렀던 것이 어째서 현재에는 실현 가능한 기술이 되었는지에 대한 답은 아마도 '혁신'이라는 단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혁신이라는 단어 속에는 과학기술의 가속화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테죠.

 

타임머신은 현대과학 기술로 100만년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다 보면 더욱 빨리 그것이 실현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스타워즈'가 호버 바이크의 세계를 열고, '해리포터'가 투명망토의 세계를 여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꿈이 현실이 되는 세상이 따로 없는 것 같네요.^^

 

실현 가능해진 영화 속 미래첨단기술 엿보기

 

→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영화 속 웨어러블 로봇의 비교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시리즈 최강, 롱런의 초석을 마련하다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호버 바이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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