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2승, 승리를 먹어치는 괴물 같았던 이유
류현진 12승, 승리를 먹어치는 괴물 같았던 이유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히딩크가 남긴 명언 중에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는 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류현진의 12승 달성을 보면서 히딩크의 이 말이 떠오르는 것은 아직 류현진을 바라보는 팬들의 바람이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순위 1위인 LA다저스와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은 류현진의 시즌 12승과 팀의 순위가 걸린 중요한 경기입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패했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0.5게임차로 지구 선두 자리를 내줘야 했을테니까요. 전반기 10승을 거둬 들이면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였던 류현진은 12승을 거둬 들이면서 팀의 3연승과 함께 자신의 연승 또한 3연승으로 이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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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