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도 없이 공주된 김태희
이설(김태희 분)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부정하며 황실 재건을 꿈꾸는 대한그룹의 회장(이순재 분)이 기뻐하는 그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 일에는 자신의 아버지의 무덤에 절을 올리는 것을 포함하여, 공주가 되는 것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회장은 전재산을 황실 재건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대통령)에게도 청탁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된 박해영(송승헌 분)은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이설을 도와 유학 보내려고 하죠. 유학 수속을 밟던 중 이설은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해영과 함께 회장의 포위망을 잠시 벗어나게 됩니다. 이 와중에서 이설은 어머니에게 쓴 작별 편지와 헌금 봉투를 헷갈려 교인들에게 해영과 결혼할 사이로 오해를 사게 되고, 자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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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