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아기 백신 2회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조기 예방해요
로타바이러스 [rotavirus] 전 세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테두리에 짧은 바퀴살을 갖는 수레바퀴처럼 생겼다하여 wheel을 뜻하는 라틴어 'rota'란 이름이 붙었다. 1973년 처음 발견됐는데 당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가성 콜레라'로 불리기도 했다. 영유아 급성 설사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주로 2∼3세의 영유아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11월부터 환자 발생이 늘기 시작해 1∼3월경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호흡기와 손으로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콧물, 기침, 열 등의 가벼운 감기 증세가 나타나고 이후에는 갑자기 심한 구토와..
리빙
2010. 11. 2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