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우리들이 지불해야 할 불평등의 비용
The Cost of Inequality 이 책의 원제는 '불평등의 비용' 혹은 '불균형의 비용' 정도로 해석이 될 듯 합니다. 책의 소제목도 '부자들이 감추고 싶어 한 1% VS 99% 불평등의 진실 우리를 위한 경제는 없다'이죠. 책의 제목만을 살피면 경제 이론의 불균형이 마치 부자들의 음모인 것처럼 생각들게끔 붙여진 듯 합니다. 그럼 이 책이 정말 부자들 혹은 상위 1%의 상류층들의 음모에 의해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소득의 불균형, 경제의 불균형 현상이 펼쳐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그동안에도 소득의 불균형이 없었던 적은 없었는데 최근에는 소득 불균형의 해소와 관련된 것은 정책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되어 있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에서 벌어진 '99%를 위한 월스트리트 ..
Book로그
2012. 5. 2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