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힘든 사랑, 즐거운 사랑, 그리고...
사랑의 다양성 의 커플들을 보게 되면 '사랑'의 모습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철수와 명희 커플을 가장 좋아하는 것을 보면 이 커플이 보여주는 '즐겁고 행복한 사랑'의 모습을 동경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헌데, 철수와 명희 커플이 보여주는 사랑은 현실적으로는 참 보기 드문 이상적인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죠. 어제 방송분에서 명희와 철수 커플은 결혼식을 하게 되었는데 사랑의 결실이자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리는 이들의 결혼식 비중이 조금 낮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불만입니다. 웨딩 마치도 없고, 너무 후딱 해치워 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는 이제 극의 후반부에 접어 들게 되었는데, 이 후반부의 스토리의 포커스는 우진과 윤희 ..
TV로그
2011. 5. 2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