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시즌2-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50kg 골든티켓
하나보다는 둘에게 유리할 수 있는 밴드곡 미션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이뤄지기 위해선 운이 칠할이고 재주가 삼할이라는 이야기죠. 50kg 골든티켓행을 보면서 이 말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사실 이번주 미션이 밴드곡 미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 50kg이 우세하리란 걸 예감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방송을 보면 어떤 기운인지 모르겠지만 50kg이 자신의 색깔을 내지 못하도록 뭔가 억누르고 있는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50kg은 워낙 개성이 강한 팀이라 제가 슈스케3의 울랄라세션에 비유하곤 했는데, 울랄라세션과 같은 팀에게 자신의 색깔을 옅게 하고 무대를 꾸미라고 한다면 그것은 장기를 둘 때 차포를 떼고 두자는 얘기와 다름 없다 생각합니다. 산울림의 '아니벌써'를 선곡하면서 일찌감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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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3.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