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보기 좋은 날,명화의 향기를 담은 에세이
명화 보기 좋은 날,명화의 향기를 담은 에세이 영화와 음악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같은 예술이어도 그림에 대한 것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명화 보기 좋은 날'로 그림을 보는 식견을 좀 가져보고자 읽기 시작하였는데, 저자인 '빅쏘 이소영'은 스스로를 '기록쟁이', '아트메신저'로 자처하면서 이런 나의 생각에 걸맞게 그림에 대한 쉬운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명화 보기 좋은 날'은 그림에 대한 감상도 들어 있고, 그 그림에 얽혀있는 스토리와 저자인 빅쏘 이소영의 에세이가 섞여있어 읽는데 무리가 없다. '명화 보기 좋은 날'은 한마디로 명화 에세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 그림에 대한 감상은 저마다 다를 수 있고, 주관적 해석이 가능하기도 할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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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3.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