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카르페디엠, 그리고 나
내 인생의 화두 '행복하게 살기' '지금 알았던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삶에 대해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것이 된다면 좋을텐데' 하는 이런 생각이 시간이 좀 더 흐른 뒤에도 또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그것이 인생인 듯 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이 자신의 삶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철이 들기 시작하면서 오늘보다는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면서 그리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지만 딱히 더 나아진 바는 없고.... 꿈과 현실이 상충하지만 좀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품으며 다시 살아가는 것이 인생 같습니다. 그런 생각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라는 화두도 함게 짊어지고 있습니다. 역설적..
Book로그
2012. 4. 3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