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패밀리- 야누스인가? 숨겨 놓은 마각을 드러내는 것인가?
야누스일까? 선한 이에게는 선한 인물로, 자신에게 야박하게 대하는 이에게는 야박하게 대하는... 인물들 간의 대조적인 관계 정립을 하게 될 야누스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야심을 숨겨 놓은 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고 지훈(지성 분)마저도 이용하려 하면서 서서히 마각을 드러내는 것일까요? 지금껏 공회장의 멸시와 모멸감을 인내해왔던 인숙은 이번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에서의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는 듯 합니다. 정치후원금 사건으로 인해서 위기에 처한 JK,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진여사(오미희 분)의 등장, 알쏭달쏭한 JK家 수석집사인 엄기도(전노민 분)와 인숙의 관계...그리고 위기에 처한 JK그룹을 구해줄 유일한 키인 진여사와 인숙의 절친사이...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인숙의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 ..
TV로그
2011. 3. 10.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