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호골 키스세리머니, 강한 인상 남긴 캡틴의 자축포
박지성 1호골 키스세리머니, 강한 인상 남긴 캡틴의 자축포 아인트호벤으로 복귀한 박지성의 1호골이 터졌다. 박지성의 복귀 1호골이자, 시즌 1호골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4라운드 '헤라클라스 알멜로'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후반 41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팬들에게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골을 넣은 박지성은 골문 안에 들어간 골을 들고서 하프라인까지 뛰어나오며 팬들에게 키스 세레모니를 하였다. 팬들은 기립을 하면서 박지성에 환호했다.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멋진 골이 아니었다면서 겸손하기까지 하였다. "상대 수비수에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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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2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