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1.월.
아침부터 기분 좋은 문자를 받았다. 산업 인력 관리 공단에서 온 합격 메시지였다. 결과가 좋으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합격을 하니, 너무너무 기뻤다. 야홋!하고 감탄사라도 지르고 싶었지만 월요일 아침 회의 시간이라서 참고 말았다. 웃음이 입가에서 떠날 줄 몰랐다.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하던 자격증이던가? 내 직업은 자격증이 거의 필수다. 자격 여부에 따라서 이직의 기회도, 승진의 기회도 생기기 때문이다. 경력을 쌓고,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딴 자격증이라서, 그래도 내가 직장 생활하는 동안 나태하게 지내진 않았구나 하고 스스로를 위안 삼아 본다. '자기자신에 대한 투자야말로 가장 훌륭한 재테크'란 말도 있지 않은가.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부단히도 애썼던 나!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
관리업무/雜多비평
2009. 6. 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