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도 귀천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직업에 귀천이 존재한다고 본다. 흔히 사람들은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말한다. 왜 사람들이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할까? 그런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생각이 있기에 가능한 생각이 아닐까? '민주주의 사회=만민이 평등한 사회' 혹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라고 말한다면 자신이 속한 직업에 대해서 천시 당할까봐 자존심 때문에 부정하는 것은 아닐런지......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한다면 좁게 말해서 직장 내 상하관계 조차도 수평관계여야 하지 않을까? 너무 비약이 심한지는 모르겠으나,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도 어찌 보면 이상주의적인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필자는 직장생활 8~9년차다. 직장을 하도 옮겨다녀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블루칼..
관리업무/雜多비평
2009. 7. 20.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