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신르네상스 시대
부의 불평등을 낳은 자본주의 영혼의 훼손 기업인들의 부정축재나 재산은닉 혹은 비정상적 루트의 재산 증여·양도, 불법탈루 등의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어서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들은 이러한 뉴스에 면역이 되었을 겁니다. 큰 충격거리도 못되고, 이슈도 못되는 상황이지요. '또 그런갑다'하고 '이번엔 언 늠이냐?' 하는데만 호기심을 가지실 겁니다. 밝혀지지 않았다 뿐이지 대한민국에서 기업하는 기업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에는 그들의 이마빡에 '도둑놈'이라고 씌여져 있다고 인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애덤 스미스의「국부론」에서 비롯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현재까지의 역사를 발전시켜 온 이념의 양수레바퀴였습니다. 하지만, 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이미 썩어서 덜컹거리는 이념이 되고 말았습니다. 부의 불평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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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