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시작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에서 비롯됩니다.
상대방에게서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외모, 행동 양식, 현재 기분 상태, 가치관 등.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자신의 가치관에 가장 부합하는 상대방에게서 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나, 남자들이 '팜프파탈'적인 여성에게 빠지는 것을 보아도 이러한 점은 알 수 있지요.
흔히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비유하는 속담으로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는 표현을 하고는 하는데, 주변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아닌 것 같이 단점이 많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자는 그러한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지 않는 지경이 될 정도로 상대방에게 매혹되었을 때가 그런 경우입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이미 이성적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의 판단이 옳을거라면서 합리화 시키기까지 합니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중 스칼렛 요한슨
무엇이 이렇게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일까요?
연애감정은 상대방과의 교류에서 비롯됩니다.
호감이란 것 또한 이러한 상대방과의 교류의 일종이지요.
위의 인용된 이미지를 보시면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호감은 상대방이 나에게 보내는 보이지 않는 신호이지요.
웃음, 하얀 이, 표정, 눈빛, 분위기, 장소, 날씨, 기분 상태 등등......
이러한 모든 점들이 종합적으로 고려 되어 뇌가 판단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가 않습니다.
주변에 혹시 이런 호감의 신호를 자신에게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자신에게 호감을 보내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연애를 시작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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