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de Versailles - le Petit Trianon by y.caradec |
Marie Antoinette(1755~1793)
No.2 피렌체 다이아몬드
피렌체 다이아몬드 또한 '저주의 다이아몬드'입니다.
이 다이아몬드의 마지막 소유자는 치타 황후로 알려져 있는데,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말하고 죽지 않아서 그 행방이 묘연해진 다이아몬드입니다.
No.3 상시 다이아몬드
복숭아 씨 모양의 55캐럿 다이아몬드인 이 상시 다이아몬드는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의 마지막 소유주는 애스터 가문인데요.
이 가문의 사촌인 존 제이콥 애스터는 타이타닉호의 침몰로 사망하게 됩니다.
NO.4 리전트 다이아몬드
피트 다이아몬드라고도 하는 마지막 다이아몬드는 원석의 무게가 410캐럿이나 되었습니다.
이를 토마스 피트라는 사람이 141캐럿의 쿠션 브릴리언트 컷으로 컷팅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피트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쿠션 브릴리언트 컷이란(cushion brilliant cut) 코너를 둥글게 한 정4각형 모양의 띠를 갖게 하는 브릴리언트 컷의 일종으로 보석의 낭비를 가장 적게 그리고 가장 빛나게 깎는 방법입니다.
이후 프랑스의 오를레앙 공작에게 팔려서 그 가치가 배로 뛰게 되었고, 여기서 리전트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이후 나폴레옹 1세의 수중에 들어간 리전트 다이아몬드는 칼자루의 끝에 이 리전트 다이아몬드를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리전트 다이아몬드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빛과 찬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다이아몬드는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변치 않는 사랑의 약속을 지켜주리라 믿는 예물로써의 다이아몬드.
하지만, 그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생명마저도 앗아간 다이아몬드에 깃든 이야기들은 웬지 처연한 아름다움이자 치명적인 아름다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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