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이루, 서인국, 옴므, 브라이언
오늘 해피투게더 게스트는 모두 5명의 남자들입니다. 박미선과 신봉선만 좋다고 하네요.
슈퍼스타K 72만대 1일을 뚫고 데뷔한 서인국, 소집해제 신고한 이루, <밥만 잘 먹더라>로 활동중인 옴므, 이루와 친분이 있어 같이 동반 출연한 브라이언.
박명수: 표인봉씨 나오셨네요.
창민: (버럭대며)1년째 인봉이라고 놀려요...ㅜㅜ
치아가 닮았을지도~~~ㅎㅎ~~~
이루의 <까만 안경>이 원래 박명수에게 주려던 곡이었다?
음, 이 소리는 뉴스에서 본 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까만 안경>이 이루에게 가길 잘했죠?
Q&A
Q: 나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
서인국(O)
제가 한 쪽에만 보조개가 있어요. 그리고 한 쪽 눈가에만 매력점이 있어요.
Q: 오늘 게스트 중에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한다
창민, 인국, 이현(O)
이 이야기가 나오면서 신봉선 시집보내기 미션이 시작되었는데요. 신봉선과 다섯 남자의 1대5 번개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명 '백만장자 길들이기'
신봉선 통장에 100만원 들어 있대요~~~ㅋㅋ
창민, 이현 탈락!
이유? 치아가 커서
브라이언 탈락!
신봉선을 너무 만만하게 봐서
이루가 최종적으로 남았는데요. 신봉선은 이루에게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Q: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사람들의 뿅뿅을 참을 수 없다.
정답: 지문
깔끔대마왕 브라이언은 성격이 너무 섬세해서 좀 여성스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브라이언은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자신을 뿅뿅뿅이라고 생각했다.
정답: 유재석
Q: 어린시절 이루는 뿅뿅하는 것을 싫어했다.
정답: 외식
게임을 좋아하는 이루는 꼭 게임이 한창 재미가 있을 때에 그래서 외식이 싫었다고 하는데, 게임삼매경에 빠져 보신 분이라면 십분 이해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토크 한 스푼
이루: 송대관을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이루는 송대관과 그의 매니저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였습니다.
바쁜 스케쥴 때문에 휴게실갈 시간도 없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차를 몰던 매니저에게 송대관이 급하다고 해서 "갓길 괜찮으시겠습니까?"라고 해서 갓길에서 볼일 보고,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고 매니저가 급한 마음에 출발을 했답니다.
한참 가다보니 인기척이 없어서 뒤돌아보니 송대관이 안탔다고~~~
알고보니 바람에 문이 쾅 닫힌 것인데, 송대관이 볼일을 보고 탄 줄 알고 급한 마음에 확인도 않고 그냥 출발한 것이라고 하네요.
차를 돌려 돌아가보니 송대관씨가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더라능~~~
유재석: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더니 ♬차표한장 손에 들고~♬ 히치하이킹.....ㅋㅋㅋㅋ
창민: 중학교가 미군 부대 바로 옆에 있었어요.
초소 옆에 외국인 헌병을 등하교 때마다 버스를 타고 아는 영어를 총동원해서 놀려 먹었는데....
어느날에도 그 날도 놀려 먹을려고 버스 창문을 열었는데요.
그 헌병이 하는 말.
"닫아 이자식아!"(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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