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가 출시 되었을 때 포스팅할 시기를 잠시 놓쳐서 상당히 아쉬워 했는데, 이렇게 포스팅할 기회가 오네요.
본 게임도 본 게임이지만, 요즘 게임의 홍보물은 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특히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대작 게임들일수록 그러한 경향이 더욱 크지요.
스타크래프트2는 출시 이전에 예고편이 나오고 관련 동영상만 수 편에 이를 정도로 게임 매니아들에게 완전기대를 하게끔 하였지요.
스타크래프트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그래서 정작 게임 내에서는 스토리가 없지만, 게임의 탄생 배경이 되는 스토리를 트레일러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StarCraft II - Ghosts of the Past Trailer(한글 버전)
스타크래프트2 Debut 트레일러
스타크2가 다시 흥행 신화를 쓸지 어떨지는 게임 관계자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하지요, 문제는 유료화 서비스가 얼마나 유저들에게 어필하느냐에 따라서 그 승패가 갈릴 듯 한데요. 훼미리마트에서 1일 무료이용권을 배포하고 있는데 일단 경험해 보고 게임을 선택하라는 것이죠. 상당한 자부심이라고 보여집니다. 것두 아니면 한국 유저들을 봉으로 보거나... 보통 게임에서 신규 유저를 끌어 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기 마련인데, 스타크래프트2 이벤트도 그러한 범주에 있습니다.
게임을 한 판만 이기면 아이폰4 경품에 응모된다는 내용인데요. 신규 IT제품을 얻기 위해서 신규 게임을 즐기라는 모토가 멋지네요. 매일 10명씩 총 300대의 최신형 아이폰4 공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약정이네요. 이 점은 유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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