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다섯번째 이야기>
원제:
The Flock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105분
시사회 : 서대문역 드림시네마
시사회 주최사: 포커스 신문
영화 평점:
영화 몰입도:
인간의 악마성을 다룬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꼽으라면 갠적으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양들의 침묵>을 단연코 맨 처음으로 둘 것이다.
그 영화에서 안소니 홉킨스의 소름끼치는 눈빛과 연기는 그 영화를 본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안소니 홉킨스가 간수를 물어 뜯는 충격적인 씬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트랩>도 아마 이 영화를 떠올리면 이런 충격적인 씬이 하나 쯤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듯하다.
이 <양들의 침묵>에서 보여지는 살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못지 않은 살인을 <트랩>은 다루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영화의 이러한 모티브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씬과 씬사이가 호흡이 긴 편이라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본다면 훨씬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리처드 기어와 클레어 데인즈의 연기는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한 연기였다.
시사회를 다녀와서 OST를 들어보았다.
에이브릴 라빈이 까메오 출연하여 혹시 그녀가 OST도 참여하였나 살짝 기대했으나 그녀의 곡은 아니어서 급실망;;
하지만, 영화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p.s. <아나콘다2>에 나왔던 케이디 스트리클랜드의 악역 연기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 광기 어린 씬들의 열연은 안소니 홉킨스 못지 않은 열연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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