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이벤트를 통해서 스위스 린트초콜릿을 잔뜩 선물 받았습니다.
싱글즈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명품, 연예 기사, 미용, 패션, 커리어, 여행 등을 다룹니다.
물론 이벤트도 많이 진행을 하지요.
http://www.thesingle.co.kr/index.asp
이벤트 댓글을 남길 때 '이번 크리스마스는 이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는 멘트를 남겼는데,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되라고 선물을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내년 초에 이사를 예정하고 있거든요.
집은 이미 팔렸고, 들어갈 집도 계약이 되어 있답니다.
한 6년 살았는데 정든 집을 떠나려니 마음이 좀 허전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허전함을 린트 초콜릿의 달콤함이 좀 채워주는 듯 하여 아쉽지는 않네요.
새집에서 둥지를 틀고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2011년은 토끼띠의 해인데 '깡총깡총' 열심히 뛰면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각 나라별로 초콜릿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쵸콜릿으로 가장 유명한 벨기에의 ‘벨지안’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로쉐’, 한국의 ‘카카오', 일본의 ‘메이지’, 호주의 ‘케드버리’, 미국의 ‘도브’ 등이 있지요.
최근에는 페레로로쉐가 좀 유명한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는데, 이 제품은 아마도 이탈리아의 제품이 아닌가 해요.
린트 초콜릿은 스위스 초콜릿을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상자 크기가 좀 큰 편인데도. 그 속을 가득 채워줘서 좀 묵직하더군요.^^
구성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린트 트레디션 디럭스...
밀크 린도볼 기프트 박스...
린트 다크 초콜릿입니다.
빨간색의 스위스 국기 디자인과 소젖을 짜는 우윳병 용기 디자인을 합친 예쁜 린트 밀크 린도볼 용기....
동생이 다크 초콜릿인줄 모르고 먹고 나선 "헥! 웨케 써~~ㅜㅜ"라는 멘트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능^^
다크 초콜릿은 암도 예방해주고, 심혈관 질환도 예방해준다는 효능이 있답니다.
그외에도 도파민과 엔돌핀을 늘여주어 우울증 완화와 기분을 좋게 하는 마법 같은 효능이 있다지요.
그냥 먹으면 진짜 쓰니까. 커피나 달달한 시럽을 함께 하면 먹기에 좋을 듯 해요.
린트 다크 초콜릿은 함량이 70%정도니까 달콤한 쿠키와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네요.
각 상자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린트 트레디션 디럭스는 밀크 초콜릿이고 유일하게 초콜릿마다 디자인이 각양각색이라서 먹는 맛이 더하네요.
제일 먼저 맛 본 달콤함입니다.
페레로로쉐 초콜릿도 먹어봤는데, 페레로로쉐와 맛을 비교하자면 짠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편인 듯 합니다.
달콤함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 짠맛을 더하는 아이러니함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시죠.
그렇다고 달콤함이 페레로로쉐에 비해 뒤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기온이 급강하하였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짐은 아직도 제 맘 속에 순수함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요?
뭔가 좋은 일이 기다려지는 설레임은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동심만은 아닐 것입니다.
블로거분들, 그리고 모든 방문자분들 즐거운 성탄의 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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