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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

[티아라 안경 룩옵티컬] 안경이 없었다면 뜨기 힘들었을 연예인은?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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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F 보셨나요?
티아라 버전과 2PM 버전이 있는데요.

"안경은 얼굴이다."

라는 광고 컨셉이 눈길을 끄는 CF입니다.

"어떤 얼굴이 좋을까?"

라면서 안경을 고르는 티아라와 2PM의 룩옵티컬 CF......

이 CF 보면서 대략 2가지 정도의 생각이 들더군요.

그 하나는 아이돌이 가요계, 드라마에 이어 이제 CF에도 진출하여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프랑스에서의 K-POP 열풍과 유튜브에서 우리나라 아이돌의 안무 따라하기 등 식지 않는 인기에 대해서 뉴스에서도 심상치 않은 이들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룩옵티컬 티아라 버전 CF

이 티아라 버전 광고에서 은정이 메인 모델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티아라 모델 중에서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 같아요.
안경이 잘 어울린다는 말은 다른 스타일로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룩옵티컬 광고의 컨셉인데요.
과연 '안경이 얼굴이라는 것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방송인 유재석을 떠올리니 한편으로는 매우 공감가는 광고컨셉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유재석은 얼굴로 뜬 방송인입니다.
그의 개인기가 '안경 벗기'로 인한 변신이잖아요.
개그맨에게 웃기는 얼굴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이 반전 얼굴이 안경에 의해서 연출된다니 유재석은 아마도 안경이 없었다면 뜨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반전 얼굴이 그의 유연한 예능 감각에 부채질을 해주죠.


하나 덧붙이자면 티아라는 아이돌 중에서 좀 저평가 된 면이 있습니다.
소속사만 아니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었을텐데 좀 안타까워요.



룩옵티컬 2PM 버전 CF

2PM의 메인모델은 닉쿤이군요.
그러고 보니 닉쿤이나 은정이나 모두 우결 출연자네요.
우결의 인기가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이 광고 보시게 되면 누가누가 더 안경이 잘 어울리나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유재석처럼 반전얼굴은 없지만 말이죠.

p.s.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안경은 얼굴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경알이 없이 그냥 안경테만 쓰는 연예인들도 많잖아요.
일반인들은 안경알이 없이 쓰면 금방 티가 나니까 도수 없는 안경을 선호하여 이처럼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는 방식을 따라하는 것 같아요.

http://www.lookoptic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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