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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나비의 옥경이 무대
나비는 가창력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은 저평가 된 가수일 것입니다.
10% 이하로 시청률이 낮기는 하지만 <불후의 명곡2>에의 출연은 나비에게 있어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씨스타'의 효린, 알리 등이 자신의 인기와 소속팀의 인기를 한단계 업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었지요.
저는 이런 기회를 살리고자 하는 나비가 나쁘게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를 잘 살려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고 인기를 상승시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가창력이 뒷받침 되어주는 가수이기에 <불후의 명곡2> 첫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태진아의 옥경이를 부른 나비의 무대는 아름다웠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의상도 노래에 맞게 잘 선택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잘못 겨냥된 비난의 화살
개인적으로 나비의 의상이 노출이 심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나비의 의상이 문제가 아니라 몸매가 섹시해서 정도?
<나가수>처럼 <불후의 명곡2>도 대기실에서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 동안 앉아서 도전자의 곡을 듣거나 수다를 떨며 예능이라면 예능이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만약 나비가 이 대기시간 동안 숄더를 걸치거나 했더라면 노출에 대한 비호감스런 시선들이 별루 없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의도하지 않은 노출에 전혀 뜻하지 않은 비난의 화살을 맞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난의 화살이 향할 곳은 나비가 아니라 카메라 각도나 편집이라고 생각됩니다.
대기시간에서는 출연자들이 앉아 있기 때문에 카메라의 각도가 위에서 아래를 향하고 무대에서의 카메라 각도는 정면 혹은 아래에서 위로의 카메라 각도가 많습니다.
사실 이정도 노출도 허락하지 않는 일부 네티즌의 생각이 더욱 보수적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말이죠.
무대에서 예뻐 보이고 그 곡을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게 하는 것은 가수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진아도 극찬을 할 정도로 나비의 가창력과 무대 의상은 매우 적절하였다고 보여집니다.
나비가 대기시간까지도 신경을 쓰지 못한 점은 인정이 되지만 의도하지 않은 노출 때문에 아름다웠던 나비의 옥경이 무대는 잊혀지게 되는 것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비의 옥경이 동영상을 직접 검색해 보시고 그 의상이 노출이 심한 의상이었는가 제 말처럼 아름다운 무대였는가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K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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