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보아와 정재형이 함께 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 방송에서 보여진 간접광고는 '간접광고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가 아닌가 합니다.
<더킹 투하츠>가 간접광고라기 보다는 직접적인 광고 노출로 인해서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작품의 몰입도를 방해하는 것과는 많이 대비가 되고 있습니다.
광고의 역할은 좋은 이미지를 대중에게 심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나친 노출로 인해서 브랜드의 이미지가 어필하지 못하고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다면 그 광고는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것이 되겠죠.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간접광고를 해도 욕을 안먹는 '런닝맨'과는 달리 단지 몇 장면에서 광고가 노출되고도 욕을 들어 먹는 차이는 뭘까요?
그것은 일부러 주입을 시키느냐, 무의식적으로 알게 모르게 넘어가느냐의 차이라 보여집니다.
이런 차이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이거 야챈데 몸에 좋으니까 먹어' 하며 억지로 먹이려는 엄마와 아이가 야채인 줄 모르게 잘 다져서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에 몰래 넣어 먹게 하는 차이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들에게 단지 30초 내외에 불과한 광고 출연료로 많게는 수십 억에서 적게는 수 천만원까지 지불을 하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구요.
<써니><우리 결혼했어요> 등으로 호감도를 높이고 있는 강소라도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지닌 연예인일 것입니다.
강소라의 통짜탈출댄스편(착용의상 에스라이너 폴로셔츠)
언제까지 통짜로 살텐가?
강소라의 바람탈출댄스편(착용의상 케이스위스 윈드파이터)
마치 장풍을 쏘는 듯한 '바람탈출댄스'를 추는 강소라...
표정이 무척 귀엽네요.
요즘처럼 아침, 저녁 기온차와 날씨가 변덕스러운 날에 딱인 제품 같네요.
캐주얼스럽고 입기도 편할 듯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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