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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추가하락 부른 오바마의 재정절벽 연설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의 재정절벽 관련 연설은 다우지수의 추가하락을 불렀죠.
일전에 20년 정도의 미국지수의 분석을 한 보고서를 인용하여 대선 이후 다우지수가 하락을 하면 약 2주간 하락장세가 연출될 것이란 예측이 맞아 떨어지는 장세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바마의 재정절벽 관련 연설은 일각에서 재정절벽이 아닌 재정비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대선이 끝나고 난 후 2주 정도가 흘러가고 있는 이 시점과 다음주에 있을 블랙프라이데이(미국의 추수감사절인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의 다음 날인 금요일을 뜻한다.)와 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재정절벽 관련 논의와 다음주에 있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해외증시와 국내증시가 방향성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1850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피 지수도 반등이냐 하락이냐의 기로에서 방향성이 결정지어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죠.
하락을 한다면 경기방어주, 상승을 한다면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주와 낙폭과대주들이 먼저 반응을 할 것입니다.
시기적으로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15일까지 마쳐지게 되면서 어닝시즌이 막을 내리게 되고, 배당투자의 계절이 왔습니다.
그리고, 12월이 되면 산타랠리가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에 투자자들은 관심을 갖게 마련일 것입니다.
2013년 코스피지수는 상저하고로 예상을 하면서 코스피 지수밴드를 하단인 1850에서 고점인 2500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정절벽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 되지 않는다면 투자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음주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아마 중소형 실적우량주에서 배당이 있는 대형주로의 투심에 변화가 오지 않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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