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의 선물,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3월에 읽을 도서 세 권.
읽고 리뷰를 할 책들이다.
책 읽기가 빠른 편이 아닌 나에게 책 세 권을 읽기란 좀 부담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그러한 부담감보다 책읽기가 재미가 있다면...책 읽는데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면...
요즘 그런 재미가 조금씩 느껴지고 있다.
영화가 정해진 시간 내에 감동과 재미를 준다면 책은 책을 읽는 시간 안에서 많은 사색과 감동과 교훈을 준다.
특히나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는 영화를 좋아하는 필자에게 그러한 부담감을 좀 덜어주고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인 듯 하다.
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오우 지음 | 김명철·유지연 옮김
위즈덤하우스 퍼플소셜기자단 2기 두번째 미션 도서.
'십자가'와 '하워드의 선물' 두 권 중 택일 할 수 있는 도서였는데, 필자는 '하워드의 선물'을 택했다.
이제 오려나 저제 오려나 기다리고 있던 도서는데 어젯밤에 받아 볼 수 있었다.
어젯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대화체로 된 책이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
김용희, 이승연 지음
씨네21 이벤트 당첨 도서다.
씨네21은 시사회와 예매권으로 영화도 보여주고 이렇게 책도 선물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책이 영화화 되고, 영화가 책이 되는 세상이다.
영화 리뷰를 즐겨하는 필자에게 영화와 관련된 도서가 나온 것 자체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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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유인경 지음
처음 책 제목을 읽었을 때 이기적인 제목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기적이기 보다는 삶을 더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인 듯 하다.
p.s. 아마 책의 나열 순서대로 리뷰가 작성될 듯 하다.
퍼플기자단 2기 활동은 처음이라서 미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첫 미션을 좀 힘들게 마무리하였는데 이번에는 미션을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니 좀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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