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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그

나혼자산다, 김제동 집공개 독거고수의 풍미작렬?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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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집=정체성 없는(김태원)...냄새 나는 (김광규) 집

무지개회원들이 김제동의 집에 대한 첫인상을 쏟아냈다.
일단 공통된 의견은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냄새가 난다"
"(냄새만으로) 누군지 알겠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담배 냄새를 잘 모른다.
집에서 담배를 피게 되면 벽지, 옷, 이불 등 담배냄새가 구석구석 찌들게 되는데,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냄새가 못 참을 냄새임에 틀림 없다.
 


김태원: "스님들이 즐기시는 다도 테이블, 뜬금 없는 야구배트. 그리고 독수리가 날더라. 밑도 끝도 없고 정체성이 흐렸다"

혼자남, 독거고수 김제동의 집은 김광규와 김태원의 소감을 합쳐보면 정체성 없고...냄새 나는 집인 것이다.


김제동 본인에게는 물론 이런 냄새가 안난다.
왜냐하면, 자신의 냄새는 자신이 맡을 수 없을 만큼 친숙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와 설겆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동선을 최소화 한 효율성을 중시(?)하는 공간이다.

비록 냄새는 날 지언정 깨끗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평소 궁금해했던 김제동의 이상형이었던 송윤아가 선물해줬다는 식탁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설경구, 송윤아 커플도 김제동의 이 집에 다녀갔단 얘기가~~이효리도~~


김제동: "혼자 사는 삶도 크게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제가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여자 많다"

김제동: "내가 보기에는요. 지지고 볶고 싸우는 당신들이 더 대단해."

방송의 컨셉인지 아니면 김제동의 평소 결혼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나혼자산다>의 혼자남에 출연을 할 충분한 사유가 될 듯 하다.
집을 보니 깔끔 떠는 성격은 아닌 듯 하고, 사치를 하는 성격도 아니며, 연예인답지 않게 평범해 보인다.
적막하고 애처로워 볼 일 때도 있는데, 이러한 적막함도 혼자남의 벗이라고나 할까.
팬들의 입장에서는 김제동이 어서 일가를 이뤘으면 하는 바람인데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하는 것 같으니 걱정은 걱정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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