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심경고백, 스타 사생활 지켜져야 하는 이유
얼마전 <화신>에 출연한 이효리는 이상순 재벌설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다가 이상순 부모님이 김밥집을 운영하는 것을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자주 김밥집에 들러 손님들이 남기고 간 김밥을 먹으면서 음식 남기는 걸 못보는 성격이라고 하여 스타답지 않게 소박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시부모님이 될 분들께 점수를 땃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었다.
그런데, 이효리는 지금쯤 이 이야기를 한 것을 무지 후회하고 있을 듯 하다.
왜냐하면, 트위터를 통해서 밝힌 심경 때문인데, 김밥집을 내놓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계실 정도로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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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야 자신의 모습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으로 인해서 돈을 버는 연예인이기에 사생활 노출에 대해서 감내할 책임이 있을테지만 이효리의 시부모님이야 무슨 죄이겠는가?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이상순, 이효리 커플에게 피해주는 것 같다'고 하는 걸보면 <화신> 때 이효리가 언급한 '이효리 전담기자 100명' 이야기도 사실인 듯 하다.
'텐미닛'의 성공 이후 각 언론마다 이효리 전담기자가 생겼다고 이효리가 직접 언급을 하였는데, 현재 이상순과 이효리가 결혼 준비 중에 있으니 기자들의 보도 경쟁이 어떠하리란 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이런 기자들의 보도 경쟁 속에서 의도하지 않은('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 기사들이 없을 리 만무한 것이다.
유명세를 치르는 이효리야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효리를 통해 심경을 전한 이효리 시부모님 될 분들은 이러한 유명세가 달갑지 않을 수 있음이다.
스타의 사생활도 보호되어야 하겠지만, 스타 가족의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다 하겠다.스폰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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