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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찢종석 사심고백, 하지원 이상형월드컵 결과와 일치
'생방송 연예가중계'에 영화 <노브레싱> 홍보차 나온 하지원과 이종석 인터뷰에서 하지원이 '해피투게더' 당시 이상형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종석에게 사심고백(?)을 하였다.
'쌍거풀이 없는 남자'가 좋다던 하지원은 이상형월드컵 우승자의 영광을 이종석에게 돌렸었다.
근데 하지원은 정작 이상형인 이종석에게 인터뷰를 빌미로 찢종석을 요구하였다.
하지원: "우윳빛깔 연하남 말고 '찢종석'이 보고싶다. 남자다운 매력도 보고싶다"
'찢종석'은 2PM이나 비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옷을 찢으며 상반신을 노출하는 것과 같이 남성미가 물씬 풍겨지는 그런 이종석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미다.
최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팀이 포상휴가차 떠나게 되었을 때 이종석이 복근공개를 하며 이슈가 된 바 있는데, 하지원이 이 사진을 보고서 이런 사심고백(?)을 한걸보면 '쌍거풀이 없는 근육질의 찢종석'이 하지원의 이상형에 가까운가 보다.^^
그럼 이종석의 이상형은 누굴까?
하지원이 이상형을 자신이라고 한 걸 알았던 이종석은 이상형이 이나영임을 밝힌 바 있다.
이종석: "저는 이나영 씨를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종석의 이나영 사랑은 과거 발언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을 듯 하다.
"이나영 선배님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면 뭐든 따지지 않고 함께 하고 싶다.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 상상만 해도 좋다"
그런데, 원빈과 이나영이 이제 공개 커플이 되었으니 이를 어째?
이상형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고, 하지원을 이상형으로 꼽은 남자 연예인만 50명 가까이 된다고 하니 서로가 이상형이 아니라고 크게 실망하진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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