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맛집] 팬스테이크전문점 지미스하우스,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
블로그를 하다보니 어느새 사진찍는 것은 버릇처럼 되어버렸다.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고, 때를 조금 넘긴 시각이라 배에서는 밥달라고 난리~~
강호동이 아닌 이상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 사람은 없을테니, 영업시간은 꼭 확인하고 가자.
영업시간: 주중 12시~ 10시 30분(3시-5시 브레이크타임)
주말 12시~10시 30분
신장개업한지 얼마 안된 것이 티가 난다.
모든 것이 신상~~
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안내글!
시식후기를 남기면 무료 시식권이나 유럽수입 지아자 아이크림을 준다고~(앗싸~)
[신촌맛집] 팬스테이크전문점 지미스하우스 메뉴소개
팬스테이크 | 라이스 | 샐러드 |
· 소고기 팬스테이크 · 치킨 팬스테이크 · 콤보 팬스테이크 |
· 치킨 팬 라이스 · 새우 팬 라이스 · 소고기 팬 라이스 |
· Jimmy house salad · Jane Cabin salad |
착석을 하자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는 여사장님.
팬스테이크 전문점이니 팬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진리!
소고기 팬 스테이크, 치킨 앤 새우 팬 스테이크, 콤보 팬 스테이크 중에서 소고기 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더웠던 날씨라서 목도 마침 갈증이 났다.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좀 찍었다.
신장개업을 하였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서 가게 안은 좀 한적한 편이었다.
눈치 안보고 사진찍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기도 했다.
연인으로 보이는 커플 발견......초상권 보호를 위해서 모자이크 처리~~
이걸 뭐라고 하더라, 피클? 드레싱? 맞다 발사믹~입에 착 안달라붙는 이 단어~=. =;;
여튼 파스타나 스파게티 먹을 때 함께 자주 나오는 발사믹~
음 이건 소스...어떤 소슨지는 모르겠지만 꼭 색깔이 짜장면 소스 같았다.
세팅된 소고기 팬스테이크를 좀 보기 좋게 해서 한 장 더.....
사실 배가 너무 고픈데, 맛있는 냄새는 올라오고 사진찍는데 인내를 무지 요구하게 했다.
메뉴 구성은 국내산 소고기 스테이크 두개,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국산콩과 옥수수 드레싱, 식빵, 스파게티로 추정되는 면 등이었다.
드디어 시식, 지글지글한 소리가 잦아지기 전에 스테이크는 한번 뒤집어주는 센스~
안그러면 한 쪽만 타게 될 듯.
고기가 나이프로 잘 썰리는 편이고, 썰면서 먹으니 써는 재미도 있고, 팬의 온기가 음식맛을 끝까지 지켜줘서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스테이크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는 걸 강추!
첨엔 고기의 식감을 느끼고 싶어서 소스없이 그냥 먹기도 했지만, 스테이크 소스를 찍어먹으니 완전 중독되는 맛이 있었다.
깔끔~!!!
사실 8월초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3㎏정도 감량에 성공하고 있는 중이라서 맛있어도 적당히 먹자는 맘으로 들어갔는데, 먹으면서 맛이 있으니까 그런 생각이 조금이 잦아들면서 '한끼 정도는 괜찮겠지...'하면서 타협하면서 그냥 다 먹어버렸다. ㅠㅠ
글쓰면서 또 먹고 싶다능~~
팬스테이크 전문점 지미스하우스 명함 인증샷!
사진 볼 때 꼭 명함 안보고 손톱 이런거, 다른거 보는 분들 계심! ㅋㅋ~
신장개업 선물까지 주시더라능~
궁금증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선물공개는 안할꺼임 ㅋㅋ~
영수증 인증샷~
처음 경험한 팬스테이크의 맛은 대만족!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ㅡ^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