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으로 로코물 장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자매의 작품 '주군의 태양'의 인기가 대단하다.
로코의 여왕 공효진과 완소남 소지섭, 홍자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 인기를 예상할 수 있기도 하였다.
'주군의 태양'은 로맨틱 장르에 귀신을 볼 수 있는 태양 때문에 호러의 요소가 섞어 있는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기도 하다.
태양은 귀신을 보는 것이 무서워 주군과 스킨십을 하면 귀신이 안보인다는 설정도 정말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다.
전회에서 태양(공효진)을 구하려던 주군(소지섭)은 칼에 찔려 그 영혼이 태양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면서 그의 죽음을 예고했었는데, "사랑해"라는 말을 남긴 채 떠난 주군 때문에 폭풍오열을 하는 태양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군이 죽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음회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은 그러나 아쉽게도 추석 특집 영화 편성으로 인해 '주군의 태양'이 결방을 함으로써 한주를 더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
이런 인내심을 뒤로 하고, 잠시 드라마 스토리 외의 드라마 속 인물들이 타는 럭셔리 세단 인피니티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주군의 태양> 3회, 소지섭 차 인피니티 M30d
드라마를 볼 때 스토리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드라마의 패션이나 차와 같은 관심가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시청자들도 물론 있기 마련이다.
특히나 자신이 그 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높을 때는 더많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요즘 차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선지 '주군의 태양'을 본방사수하면서도 이렇게 드라마 속의 주군의 태양 차나 패션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보면 볼수록 인피니티는 갖고 싶은 차이기도 하다.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타는 차인 인피니티 M30d는 소지섭이 직접 몰기도 하고, 비서가 몰기도 하는데 색상이 하얀색상이어서인지 소지섭도 깔맞춤을 하느라 하얀색상의 바지를 입고 있는 것이 보인다.
차의 색상에 따라 패션이 완성되다니 ㅋㅋ~역시 소간지이다.
소지섭이 타는 인피니티 M30d는 인티니티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디젤모델이다. 유럽에서 호평 받은 3.0L V6 터보 디젤 엔진과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최고출력 238/3,750(ps/rpm)은 물론,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뽑아내는 최대토크56.1/1,750~2,500(kg.m/rpm)과 함께 높은 연료 효율성까지 더한 인피니티만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이다.
인피니티의 로고는 수학적의 무한대(Infinity)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 무한을 의미하는 수학 기호를 변형하는 발상과 지평선으로 사라지는 직선의 고속도로를 상징하는 도안이 접목함으로써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런 브랜드의 이미지로 글로벌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데, '주군의 태양'의 드라마의 인기에 더불어 PPL(간접광고)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듯 하다.
소지섭 차, 김유리 차 뿐 아니라 쇼핑몰 보안팀장 서인국 차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FX이다.
'주군의 태양' 캐릭터의 완벽 분석을 하여 캐릭터와 잘 매치가 되는 차종을 선택하였다 하는데, PPL 광고가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고, 드라마 속에 잘 녹아 든 듯 하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