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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김희철 놀이공원 절친샷, 스타의 일상을 담는 인스타그램
좋아하는 스타의 일상을 살필 수 있다는 면에서 인스타그램은 중독성이 있는 듯 하다.
잠시만 보고 나오려고 했는데 어느새 '더 업로드하기'를 누르고 말았다.
손담비와 김희철의 놀이공원 절친샷을 얻기 위해서 갔었는데 말이다.
김희철, 강인과 함께 한 손담비의 인스타그램 사진은 한장, 그리고 짧은 동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동영상은 퍼오는 방법을 몰라서 캡처 사진으로만....
한혜진의 인스타그램에서 글이 아닌 사진을 이용한 인스타그램은 SNS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에 긍정적이라 평한 적이 있었는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독이라면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다.
17일에는 어느 수영장에서 찍은 듯한 수영복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어떤 날은 보드를 탔다가, 수영장에 갔다가, 놀이공원에, 집공개도 하고......
너무 노는 거 아님 ㅋㅋ~
요즘 스타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 하다.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방송 외적으로 사적인 영역에 속하는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놀이를 하고, 어떤 인맥들이 있는지 말이다.
물론 일적인 측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짐작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담비는 요즘 스케이드보드 놀이에 빠진 듯 보드 사진이 꽤 올라와 있었다.
이건 거의 한달 전 김희철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 저런 짖궂은 시선도 웃어넘길 수 있는 절친사이인가 보다.
스타 자신에게는 일상을 담는 공간이고, 이를 보는 대중들과 소통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사용은 증가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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