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한다.
임신 5개월 차라고 하는데, 예비 출산일은 내년 3~4월이라 한다.
장동건은 영화 촬영 때문에 고소영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 축복받은 집안의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아이가 한명 추가될 듯 하다.
고소영 첫째인 아들 장준혁은 장동건이 옥편을 찾아가면서 장민혁으로 이름을 지었다가 이름에 쓰이지 않는 한자를 써서 작명소에서 다시 이름을 지어 개명한 사연을 '힐링캠프'에서 밝히기도 했다.
첫째가 아들이니 둘째는 딸이면 좋을텐데......^^
고소영은 아들 얼굴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관심을 받으면 버릇 없어질 것 같다. 본인 의사를 물어본 뒤 공개하고 싶고 아직은 지켜주고 싶다"도 했다.
2010년도에 출산을 하였으니 고소영 아들이 이제 3살 정도 되었을려나~
결혼하기 전 고소영이 패션에서 트랜드세터였다면, 결혼 후 고소영이 달라진 점은 임신·육아에 있어서 트랜드세터가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산후조리원이라든가, 고소영 유모차, 아이가 다니는 영어유치원 등 고소영이 하는 것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그래서 고소영의 둘째 임신이 기쁜 것은 고소영처럼 늦다면 늦은 나이에 둘째를 가지는 부부들이 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고소영이 '힐링캠프'에 나와서 고소영 집안이 우월한 유전자임을 증명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고소영 훈남오빠'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이슈가 된 적이 있다.
고소영은 어린 시절 예쁜 공주 선발대회에 출전했다가 1위를 차지한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함께 출전한 오빠 역시 1등으로 왕자에 뽑혔다고 말했기 때문인데, 당시 미혼이라고 밝혀 아마도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것 같다.
고소영의 친오빠는 걸그룹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와 고교(대일외고) 동창이라고 한다.
고소영은 모 재벌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상과 108배 절체조를 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의 몸매비결이기도 한 듯 하다.
아마도 임신 이후 살을 빼기 위해서 고소영과 같이 이런 절체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사실 운동효과는 만점이긴 하지만 이 절체조는 관절에 굉장히 무리가 가는 운동이라 한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관절염 같은 것도 올 수 있다고 하니 고소영의 절체조는 왠만하면 따라하지 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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