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여동생 문혜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세바퀴'에서 문희준 문혜리 남매가 출연하였다.
문희준은 HOT 시절 대한민국 문혜리가 대한민국 소녀팬들의 공공의 적이 된 사연, SES의 멤버가 될 뻔한 사연 등을 소개하였다.
이 내용들은 과거 '꽃다발'에서도 언급이 된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학창시절 얼짱 출신 문희준의 여동생 문혜리
문희준은 여동생인 문혜리를 좀 과잉보호 했던 것 같다.
스타가 탄생하게 되면 스타가족들은 불행해지기도 하는데, 문희준의 여동생 문혜리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인 듯 하다.
문희준은 자신이 HOT에서 록음악으로 솔로로 전향하면서 악플 등으로 인해서 좋지 못한 기억도 있고 해선지 모르겠지만 동생이 SM 오디션에 합격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데뷔를 못하게 강력하게 말렸다고 한다.
문희준은 동생을 여자 팝핀현준에 비유하면서 춤에는 일가견이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노래는 못한다고 하여 그 실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문희준이 동생의 데뷔를 반대한 이유는 "연예인으로 포기해야 될 삶의 부분들이 걸려 동생의 미래를 위해 반대했다"고 한다.
이어 문혜리는 강타와의 스캔들을 직접 해명하기도 하였다.
문혜리: "오빠가 그룹 H.O.T로 활동 당시 멤버 강타 오빠와 스캔들이 터졌다. 당시 멤버 오빠들이 나를 감싸주기 위해 인터뷰에서 내가 H.O.T 팬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H.O.T는 10대들의 우상이었는데 소녀팬들의 적이 됐다. 그 뒤 정상적인 학창시절을 보낼 수가 없었다.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다들 나를 보러왔다. 어쩔 수 없이 유학을 가게 됐다"
문혜리가 유학을 가게 된 사연은 강타와의 스캔들 뿐만 아니라 또 있었던 듯 하다.
당시 문희준을 좋아했던 선배들이 여동생인 문혜리와 가까워지면 한 번이라도 더 문희준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가까워지려 했던 선후배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도 한 몫 했던 듯 하다.
문혜리: "호의를 보이며 친하게 지내자고 했던 선배 언니들이 다음날부터 돌연 인사도 하지 않고 자꾸 자신을 피하려고 하는 둥 이상한 태도를 보였다"
문희준: "그 친구들은 당연히 혼났어야 하는 애들이었다. 동생을 아끼는 마음에 불량학생들과 어울리다가 동생마저 불량해질까봐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랬다"
이유인즉슨 문희준이 여동생 문혜리의 일진 선배들을 혼내줬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는데, 문희준의 여동생에 대한 사랑은 알겠지만 지나친 과잉보호도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나쁜 친구들을 멀리하게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스타가족들의 최대수혜자는 가족인 동시에 또한 최대피해자도 가족이라는 것을 문희준 남매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을 같기도 하다.
스폰서링크
스폰서링크
댓글 영역